구룡포해수욕장(자동차로 5분거리)
해안 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르 각광받는 구룡포 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쯤 떨어져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나 되어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선호 할만하다.
또, 인근 횟집에서는 갓 잡은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도 맛볼 수 있다.
근대문화 역사거리(자동차로 5분거리)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는 1883년에 조선과 일본이 '조선통상장정'을 체결 한 후 많은 일본인이
이곳으로 건너오면서 형성 된 곳이다. 과거 음식점이었던 일본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찻집에서는 전통 일본 의복인 유카타 체험을 할 수 있다.
2012년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받은 명소이기도 하다
장길리 낚시공원(자동차로 5분거리)
구룡포항에 못 미쳐 자리한 장길리에는 복합 낚시 공원이 있다. 낚시꾼들을 위한 해상공원으로
부유식 낚시터와 해상펜션 등이 자리하고 있다. 물고기가 많다는 작은 돌섬인 보릿돌까지 연결된
170m 길이의 교량과 해상 전망대도 있다. 다리 끝까지 걸어가면 마치 바다 위 정자에 선 듯 운치 있다.
호미곶(자동차로 10분거리)
호미곶은 호랑이를 닮은 모양의 한반도에서 호랑이 꼬리에 해당 해 이름 붙여진 곳이다.
아름다운 동해가 보이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이곳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오어사(자동차로 15분거리)
운제산 오어사는 부처님의 그윽한 향기가 머물고 용이 감싸고 있는 듯한 호수와 기암 절벽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오어사는 신라 4대 조사를 배출한 성지다.
사찰 주변은 운제산(雲梯山)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오어지(吾魚池)의 푸른물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기암 절벽 위의 자장암 및 오어사 서쪽의 원효암 등이 있다. 경북문화재 제88호인 대웅전,
국가보물 제 1280호인 범종, 원효대사 삿갓, 그 외 다수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자동차로 20분거리)
포항 지역의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천혜의 절경인 동해면 해안에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한국뜰과 방지 연못, 영잉ㄹ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 나루쉼터 산마루 정자,
연오랑 세오녀가 타고 간 듯한 거북 바위, 초가집으로 조성 된 신라마을, 철예술뜰의 예술 작품 등
다양한 공원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